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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서 녹는 생분해성 이식형 배터리 개발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12. 12:38





체내에서 녹는 생분해성 이식형 배터리 개발 미국 일리노이대 존 로저스 교수팀이 체내에 이식하는 의료 장비용 배터리, 즉 녹아서 흡수되는 ‘생분해성 이식형 배터리’를 개발했다. 마그네슘 호일과 철, 몰리브덴, 텅스텐으로 만들어진 배터리는 저분자 물질의 특징을 이용했다. 이들은 금속이지만 몸속에 들어가면 천천히 녹는 특징이 있다. 또한 식염수를 이용해 배터리액의 유해성을 없앴다. 이 배터리는 2.4mA(밀리암페어, 1mA=0.001A) 정도의 전기를 공급할 수 있고, 두께는 100μm(마이크로미터, 1μm=0.001mm)이다. 이 연구를 진행한 존 로저스 교수는 체내 이식 배터리 전문가다. 앞선 2012년에는 ‘생분해성 실리콘 칩’을 개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생분해성 실리콘 칩’에 사용할 만한 배터리가 없어 체내 이식 배터리를 개발한 것이다. 로저스 교수는 “체내의 의료 장비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지만, 인체의 깊은 곳이나, 뼛속까지는 전력 공급이 쉽지 않다”며, “생분해성 이식형 배터리는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체 내 의료 장비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2014년 3월 24일자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