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2/마르고

카사노바는 말썽꾼에 난봉꾼이었다?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9. 01:34





카사노바는 말썽꾼에 난봉꾼이었다? 자코모 지롤라모 카사노바(1725~1798)는 여자들뿐만 아니라 학문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16세의 나이에 이미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어 의학과 화학,그리고 수학을 공부했다. 18세기 사람으로서는 드물게 확률에 능통했다. 이 밖에도 그는 취미삼아 엔지니어와 기업가로 활동하기도 했고 비단제조 및 염색공장을 운영하는가 하면 프리드리히 대왕과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를 가동하는 일에 대해 의논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여자들을 유혹하는 일을 제외하고는 다른 분야에서 이렇다 할 인정을 받지 못한 것은 바로 재능이 너무 다양했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