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상확파악과 행동♡ 한 사나이가 버스에 올랐다. 그가 빈자리를 찾기 위해 주위를 살펴보았더니 몸집이 절구통 같은 부인이 푸들 강아지를 데리고 의자를 둘씩이나 차지하며 앉아 있었다. 이 개가 한 사람 몫의 좌석을 점령하고 있던 것이다. 그는 몹시 피고하고 지쳐 있었으므로 부인에게 양해를 구했다. 미안합니다만, 이 좌석을 비워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그러자 부인은 못 들은 척하고 있었다. 그는 다시 한번 말했다. 죄송합니다만, 이 개 대신 저를 앉게 해 주십시오. 이번에 부인이 머리를 옆으로 절레절레 내저었다. 사나이는 화가 나서 그 강아지를 버스 창 밖으로 내던졌다. 그러자 옆에 있던 사나이가 그를 한심한 듯 바라보았다. 나쁜 건 강아지가 아니라 그 여자가 아니오 당신은 엉뚱한 것에 화를 내고 있군요, 마치 엉뚱한 것을 칭찬하듯이 말이오.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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