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길을때 물이 밖으로 튀지않게 하려면 / 물을 멜대에 메보지 않은 사람이 멜대로 물을 긷는다면 첫 몇 걸음은 제대로 옮길지는 모르나 좀 멀리 가게 되면 물이 출렁가리면서 통 밖으로 넘쳐난다. 그러나 물위에 널조각이나 풀잎을 띄워 놓으면 물이 덜 출렁거리기 때문에 물이 쉽게 넘쳐나지 않는다 . 사람이 물을 긷기 위하여 멜대를 메기 때문에 사람과 멜대의 진동에 따라 통 안의 물도 같이 진동한다. 처음에는 진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물만 약간 움직일뿐이다. 그러나 계속 걷다보면 물의 진동과 사람의 걸음이 맞아 떨어지면 물의 진동이 심해지면서 물이 밖으로 튀어나간다. 이것도 역시 공진현상이다. 물통에 널 조각이나 풀잎을 얹어놓으면 물이 진동할때 널 조각이나 풀잎이함께 진동해야 하므로 원래의 공진현상이 파괴된다. 이렇게 하면 움직임의 진폭이 급격히 감소되므로 물이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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