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

도마는 두 개를 번갈아 사용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4. 2. 15:18





도마는 두 개를 번갈아 사용 / 모든 식재료를 다듬을 때 사용하는 도마는 위생의 최전선에 있다. 도마는 재질도 다양할뿐더러 재질에 따라 정해진 사용기한은 없지만 특히 나무 도마는 자잘한 칼집이 많이 나 있는 경우엔 과감히 버리자. 칼집의 미세한 틈새는 세척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도마를 오래 사용하려면 두 개를 번갈아 사용하거나 시트를 2개 이상 가지고 과일이나 야채, 육류와 어패류로 구분해 도마와 시트를 구분해 사용한다. 나무 수저나 조리도구도 코팅이 벗겨지거나 색이 바래지기 시작하면 물기가 스며들기 때문에 세균 번식의 우려가 있다. 플라스틱 밀폐용기와 뒤지개 등도 마찬가지. 투명도가 떨어졌거나 흠집이 나 있는 제품 역시 수명이 다한 것이니 아까워하지 말고 버린다. 마른 식재료를 보관할 때 자주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나 생수를 담는 페트병도 재활용은 금물. 뜨거운 물을 담지 않아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유해 화학물질이 식품으로 녹아 나온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식재료 선택뿐 아니라 주방용품 선택과 관리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바닥이 부식되거나 그을음이 묻어 있는 주방용품을 사용하는 것은 음식에 유해 성분을 고스란히 넣는 것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방용품은 구입만큼 관리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