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 안구건조증 주의해야 /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다.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가을이 좋지만, 건조한 날씨 때문에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날씨가 건조해지면 나타날 수 있는 안과 질환은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해, 눈물 구성 성분의 균형이 깨져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것이다. 눈이 시리고 이물감, 건조감이 느껴질 수 있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이 함께 생기며, 이것은 시력 감퇴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인공 눈물을 넣는 방법을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PC를 오랜 시간 사용해야 할 경우, 중간 중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안구건조증이 더욱 악화되므로, 가습기를 통해 건조함을 해결하는 것도 좋다. 만성적으로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다면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좋아질 수 있다. 하루에 8L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도 만성 안구건조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생활정보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몰래 먹어서’ 딸꾹질이 생긴다?! (0) | 2020.04.01 |
---|---|
질풍노도의 시기,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0) | 2020.04.01 |
암세포가 전이되는 경로 알아냈다. (0) | 2020.04.01 |
남자보다 여자가 더 잘 참는다 (0) | 2020.04.01 |
하루에 몇번씩 체중을 재서는 안되는 이유 (0) | 2020.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