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

행복한 사람의 셔츠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3. 27. 02:52







행복한 사람의 셔츠


많은 재산을 가진 부자가 중병에 걸렸습니다. 곳곳에서 의사가 찾아왔지만 아무도 그의 병을 고치지 못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병세는 악화되어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루는 곳곳을 떠돌던 수도자가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진정으로 행복한 남자의 셔츠를 그의 등에 걸쳐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나을 것입니다." 가족들은 진정으로 행복한 남자의 셔츠를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완전하게 행복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아들은 반드시 그런 사람을 찾아내어 아버지를 구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는 도시를 빠져나가 걷다가 사막에도 도착했습니다. 밤이 되었고 몸도 지쳐서 쉬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동굴을 하나 발견하고 동굴 앞으로 갔을 때 안에서 이런 소리가 들렸습니다. "난 정말 행복해! 정말 멋진 하루였어! 자, 오늘도 푹 자볼까?" 이 말을 듣고 아들은 자신의 여행 목적이 달성되었다고 생각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는 동굴로 들어가서 그 남자의 셔츠를 벗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알몸이었습니다. 아들은 크게 실망하여 얼어붙은 듯 서 있었습니다. "왜 그러십니까?" "당신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신의 셔츠를 갖고 싶었습니다. 그 셔츠만이 제 아버지의 병을 고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행복한 남자는 말했습니다. "만약 나에게 셔츠가 더 있었다면 나는 행복하지 않았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