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1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

남동공단 공장 임대 매매 2020. 3. 20. 16:52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세상사는 아름다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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