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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 신생아 심전도 검사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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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1. 14:26
생후 1개월 신생아 심전도 검사 바람직
신생아들은 태어난 지 한 달 정도 됐을 때 심전도검사를 해
치명적인 심장 이상 가능성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탈리아 연구진들이 밝혔다.
이들은 심전도(electrocardiogram, or ECG)검사 가 유전병으로
돌연사(sudden infant death syndrome, or SIDS)를 일으키는
QT 연장 증후군(long QT syndrome, or LQTS) 여부를 알아내
이로 인한 사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파비아대학의 심장 전문가 피터 슈워츠 교수는
『이탈리아 정부 당국이 국가 의료보건서비스에 이를 포함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이런 정책을 펴지 않는 것이 정당화될 수 없다』고 역설했다.
QT 연장 증후군은 심장 박동에 영향을 미쳐 이 증상을 갖고 있는
아이들과 젊은이들이 비정상적으로 빠른 심장 박동에 취약하게 되며
치료받지 않을 경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
QT 연장 증후군은 신생아 2,500명당 한 명 꼴로 발생한다.